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. 이번 선거는 2025년 1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었으며, 유승민 후보는 총 투표수 1209표 중 417표(34.5%)를 얻어 이기흥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습니다. 유승민은 42세로, 역대 최연소 체육회장이 되었습니다.
선거 결과
- 투표 수: 총 1209표
- 유승민 득표율: 34.5% (417표)
- 이기흥 득표율: 31.3% (379표)
- 강태선 득표율: 17.8% (216표)
- 무효표: 3표
유승민 후보는 이기흥 후보와의 경쟁에서 단 38표 차로 승리하였으며, 이는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에서 중요한 세대 교체의 신호탄으로 여겨집니다. 유승민은 "체육회의 주인은 선수, 지도자, 체육인들"이라며 공정과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[1] [2] [3].
유승민의 비전
- 공정한 체육 환경 조성: 선수와 지도자 중심의 체육회 운영
- 혁신과 변화: 체육계의 새로운 방향 제시
- 세대 교체: 젊은 리더십을 통한 체육계의 발전
유승민 회장의 주요 공약
1.선수 중심의 체육회 운영
-선수와 지도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체육회 운영의 주체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.
2.체육 환경의 공정성 강화
-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, 부정행위 근절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
3.K-스포츠의 글로벌화
-한국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중심의 K-스포츠를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.
4.체육 인프라 개선
-체육 시설과 인프라를 현대화하고, 접근성을 높여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5.청소년 및 여성 스포츠 지원
-청소년과 여성 스포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, 다양한 계층이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.
6.스포츠 과학 및 기술 활용
-최신 스포츠 과학과 기술을 활용하여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력을 향상 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.
유승민의 당선은 앞으로 2029년 1월까지 이어지며, 그는 대한체육회를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.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체육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.
유승민의 당선 소식은 체육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으로,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.
[1] 38표차' 탁구 전설 유승민, 제42대 대한체육회장 ... - '이기흥 3연임 저지-38표차' 탁구 전설 유승민, 제42대 대한체육회장 ... (https://www.chosun.com/sports/sports_general/2025/01/14/7DHOEBC57PDMSWCA6XHIPEJGNU/)
[2] 연합뉴스 - 유승민, 대한체육회장 당선 '대이변'…이기흥 3선 무산 - 연합뉴스 (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50114153600007)
[3] http://www.chosun.com - "38표차 기적!체육인은 변화를 택했다!"유승민,대한체육회장 당선[속보]! (https://www.chosun.com/sports/sports_general/2025/01/14/QHMSDRZRKT4PEYRMYRL5GGCPZQ/)
[4] 매일경제 -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 - 매일경제 (https://www.mk.co.kr/news/sports/11217996)